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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열린문교회 설립20주년 기념음악회

전주열린문교회 | 2014.02.03 21:27 | 조회 9585

전주열린문교회 2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일제강점기 배경 음악극 <아리랑 아라리요> 상연

 

 

전주열린문교회(이광우 목사)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음악극 <아리랑 아라리요>를 상연한다.

전주성악아카데미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2월 11일 오후 7시 전주열린문교회 예배실에서 마련되며, 전주열린문교회가 매년 초 전주 시민들을 위해 열어온 신년음악회 제5회 행사로 꾸며진다.

김승곤 작, 이우진 지휘로 상연될 음악극 <아리랑 아라리요>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도왔던 신앙인들의 삶과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그 동안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에서 인기리에 연주된 바 있다.

주인공인 어부 박필봉 역은 바리톤 김승곤 교수가, 딸 박정순 역은 소프라노 이소은씨가, 독립군을 돕는 문동철 김용실 내외 역은 성악가 윤영권씨와 전주열린문교회 찬양대 지휘자 박신씨가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사이사이 찬양곡 ‘축복하노라’와 가곡 ‘나물캐는 처녀’ ‘꽃구름 속에’ ‘뱃노래’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이 삽입되어, 관객들은 음악을 감상하는 도중 신앙인들의 조국애와 다가오는 새 봄의 정취까지 미리 만끽할 수도 있다.

1994년 12월 설립된 전주열린문교회는 호남지역에 그리스도의 주권을 세운다는 비전으로 20년 세월동안 사역해왔으며,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전교인 성경필사, 진안덕천교회와 공동 협력, 가족사진전, 친구·태신자 초청 전도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전주열린문교회 연락처(063-285-0691)와 인터넷 홈페이지 www.jopendoor.com을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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